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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해외여행지 추천] 훗카이도·규슈·나고야 등 일본 료칸 온천여행 추천지 best10

박희연 2019-01-23 00:00:00

[2월 해외여행지 추천] 훗카이도·규슈·나고야 등 일본 료칸 온천여행  추천지 best10
일본 온천 여행(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온천의 나라 일본은 각각 효능과 수질이 다른 다양한 온천이 있다. 유명한 온천마을도 좋지만 작고 조용한 온천마을을 산책하고 정갈하게 정돈된 일본 료칸도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 된다. 다가오는 설 연휴, 가족 혹은 연인과 추운 몸을 녹이러 일본 온천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올 겨울철 떠나기 좋은 일본 료칸 온천 여행지10곳을 추천한다.

[2월 해외여행지 추천] 훗카이도·규슈·나고야 등 일본 료칸 온천여행  추천지 best10
▲온천의 나라 일본(출처=게티이미지뱅크)

나고야 게로 온천

일본 4대 도시 중 하나인 나고야는 도자기마을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는 여행지다. 특히 나고야 게로 온천은 효고현의 아리마 온천, 군마현 구사츠 온천과 함께 일본 3대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나고야 게로 온천의 알칼리성 수질은 매끈매끈한 질감으로 미인 온천으로 불리며 특히 피부염과 류머티즘, 신경통에 효과가 좋다.

시코쿠 고토히라 온천

시코쿠 카가와현의 작은 마을 고토히라에 위치한 고토히라 온천은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사랑받는 온천 명소 중 하나다. 유서 깊은 호텔온천이 많으며 포근한 느낌이 오래가는 나트륨, 피로 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칼슘 등이 함유된 15종류의 다양한 온천이 있어 많은 이들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규슈 우레시노 온천

우레시노 온천은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 시에 있는 약 1300년의 역사를 가진 온천으로, 탄산나트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해 미인 온천으로도 불린다. 작은 도시지만 오래된 일본 온천 마을답게 고풍스럽고 정갈한 온천탕을 갖춘 여관들이 많다.

규슈 아마가세 온천

일본 오이타현의 작은 마을 히타시에 위치한 아마가세 온천은 13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이 온천은 시내를 흐르는 강(우레시노 강)을 따라 온천 료칸들이 이어져 있다. 7개의 공동 노천탕이 있으며 모두가 남녀 혼탕이다. 온천수는 단순 온천수와 유황천으로 미백 효과에 탁월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또 류머티즘, 피부염, 빈혈, 호흡질환, 찰과상 등에 효과가 있다.

훗카이도 기타유자와 온천

훗카이도 다테시에 위치한 기타유자와 온천은 광대한 자연과 고즈넉한 매력을 가진 온천마을이다. 온천수는 염화물 온천과 황산염 온천의 혼합천으로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기타유자와 온천은 자연이 풍요로워 계절마다 각기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이밖에 ▲홋카이도 도야 온천 ▲요나고 카이케 온천 ▲규슈 다케오 온천 ▲규슈 초자바루 온천 ▲규슈 츠에타테 온천이 있다.

[팸타임스=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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