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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씨드'란 별명 지닌 '사차인치', 치매예방에 탁월하다는데…하루 섭취량은?

김순용 2019-01-22 00:00:00

'스타씨드'란 별명 지닌 '사차인치', 치매예방에 탁월하다는데…하루 섭취량은?
▲사차인치는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사진=ⓒ SBS '살맛나십쇼' 네이버TV 방송캡쳐)

'사차인치'는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덩굴식물로 약 2m정도 자란 나무에서 얻는 열매를 말한다. 필수지방산으로 구성돼 '오메가넛'으로 불리기도 하며, 별 모양의 생김새로 '스타씨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사차인치는 연자육과 마찬가지로 효능 또한 다양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추세다. 이에 사차인치의 효능 및 하루섭취량, 부작용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사차인치 효능

사차인치의 효능은 우리 몸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 프로틴, 비타민E,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 포타슘뿐 아니라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도 다량으로 들어있다. 때문에 사차인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인지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며 심혈관질환, 인지장애 및 조기 치매예방을 도울 수 있는 항산화 식품이다. 노화로 인한 주름을 예방해주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로 인해 건조해지고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의 재생과 성장을 도와 윤기를 흐르게 만들며 염증과 비듬 방지에도 좋아 탈모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혈액 내 중성지방 생성을 억제해주어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도 꼽힌다.

사차인치하루섭취량

사차인치하루섭취량은 다섯 알 정도로 사차인치 하루섭취량을 미리 알아두어 과다섭취 시 일어날 수 있는 사차인치 부작용을 막아야 한다. 사차인치의 칼로리는 1알에 24㎉ 정도로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사차인치를 먹었을 경우 살이 쉽게 찔 수 있으며, 필요 이상의 사차인치 섭취 시 복통 및 구토가 나오거나 설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차인치오일

사차인치를 복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사차인치는 제과, 제빵에 쓰이며 오트밀이나 샐러드, 스프 등에 넣어 먹으며 간혹, 사차인치를 생으로 복용하기도 한다. 그 중 사차인치를 오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흔하다. 사차인치 오일은 각종 요리에 많이 쓰이는데 기호에 따라서 멸치볶음처럼 땅콩이 들어가는 요리에 대신 넣는 경우도 있고, 밥을 할 때 넣어서 영양밥으로 먹기도 한다. 이밖에도 사차인치를 분말형태로 먹기도 하는데 사차인치분말을 바나나 요거트와 같이 먹거나 쉐이크를 해서 먹으면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팸타임스=김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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