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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 노인 뇌 기능 향상된다

박주혜 2017-07-11 00:00:00

다크 초콜릿 노인 뇌 기능 향상된다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노인이 다크 초콜릿을 매일 먹으면 수면 부족의 정신적 영향을 막고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탈리아 라퀼라 대학 연구진은 초콜릿의 화학 물질 인 플라바놀이 불면증을 겪는 사람을 돕고 수면 부족의 영향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수면부족의 효과는 노년층에서 가장 확실히 나타났다.

이 연구는 코코아 콩에서 발견되는 천연 화합물 인 플라바놀이 노년층의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매일 플라바놀을 섭취하면 뇌의 처리 속도, 주의력, 언어의 유창함과 작동기억 모두가 향상될 수 있다.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인 발렌티나 소치 박사는 코코아 플라바놀의 잠재력은 인지력 능력을 향상 보호해준다고 밝혔다.

박사는 다크 초콜릿은 플라바놀이 풍부해서 매일 먹으면 건강에 좋은 플라바놀를 섭취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지속적으로 초콜릿을 섭취했을때 결과를 연구한 결과 코코아를 먹은 여성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도 피곤함을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선두자' 저널에서 발표된 이 연구는 다크 초콜릿을 매일 섭취하면 노인들 뇌 기능이 향상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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