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네슬레는 버터핑거, 베이비 루스 등 브랜드로 구성된 미국 제과 사업을 매각하고 자사의 제품에 건강 및 피트니스를 향상시키는 품목만 포함하는 등 제품 라인을 정리한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이번 제과 사업 매각은 건강과 영양에 초점을 맞춘 식이 요법을 원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네슬레는 그들의 주요 제품인 킷캣 브랜드는 건드리지 않는다. 킷캣 브랜드는 마스, 허쉬,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에 이어 이 분야 점유율 4위를 차지했다.
연간 매출액이 9억 스위스 프랑(9억 2,300만 달러)인 미국 제과 사업은 회사 매출의 1%에 불과하다. 네슬레의 제품군은 인스턴트 커피에서부터 생수 및 유아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네슬레는 국제 제과 사업, 킷캣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데 온 힘을 다했다. 킷캣은 미국에서 허쉬를 통해 생산된다. 쿠키 및 코코아를 만드는 네슬레 톨 하우스 또한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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