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지난달 27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사용자는 업무 혼란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이 바이러스는 워너크라이와 유사한 랜섬웨어로 올해 5월에만 30 만 대의 컴퓨터를 감염 시켰다.
이번 공격의 받은 회사는 러시아의 최대 석유 회사와 우크라이나 은행과 다국적 기업을 포함 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있는 회사들이다.
사이버 공격은 공격자들이 주요 기반시설을 폐쇄하고 기업 및 정부 네트워크를 위협하기 때문에 업계에 주요 걱정거리가 되었다.
사이버 전문가들은 랜섬웨어가 미국 국가 안보국 (NSA)에서 훔치고 워너크라이에도 사용됐을 것이라 추정되는 '이터널 블루(Eternal Blue)'를 포함한다고 믿는다.
공격은 하드 드라이브를 암호화하고 파일을 덮어써서 컴퓨터를 작동하지 못하게 한다. 해커는 컴퓨터에 접근을 복원하려면 300 달러 상당의 비트 코인을 지불하라는 스크린 메세지를 보냈고 30개의 회사들이 피해를 입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문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객 보호를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바이러스는 2017 년 3 월 보안 업데이트에서 수정한 결함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컴퓨터를 감염시킬수 있었을 것이라고 마이크로 소프트는 예상한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미국 등 에서 피해가 있었지만 전 세계적인 총 공격 건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에 따르면, 랜섬웨어는 이전의 악성 코드 'Petya'와 'GoldenEye'의 DNA를 가지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공격 분석에 따르면 이 공격은 전통적인 랜섬웨어 보다 더욱 위험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보안 연구원 마커스 허친스 (Marcus Hutchins)는 워너크라이 확산을 늦추는데 사용된 보호장치인 '킬스위치'를 만들었고 이로 인해 공격이 진정됐다.
다른 국가들은 이미 미국 국토 안보부와 협조하여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며 미국은 국민들에게 돈을 주어도 복구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돈을 주지 말라고 권고한다.
한편 백악관 국가 안전 보장 이사회는 성명서에서 현재 대중 안전에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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