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인스타그램 필터는 복잡한 편집 기술 없이도 사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필터를 통해 얼마나 강한 느낌을 줄지, 어떤 분위기의 사진을 원하는지 선택하는 것만 필요 할 정도로 쉽다.
오늘날 인바이로폰(Envirophone) 덕택에 사람들이 자주 쓰는 상위 5개의 필터는 발렌시아, 주노, 내쉬빌, 크레마, 라크가 있다.
사진 작가 리차드 스토로우는 왜 이 5 가지 필터가 모두에게 인기 있는지 그 배경을 설명한다.
또한 각 사진별로 가장 어울리는 필터가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스토로우의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가장 흔히 사용되는 필터는 따뜻하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노란 색채의 필터인다.
이러한 필터들은 옛날 인화필름을 연상시켜 언제봐도 멋있는 사진으로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스토로우는 발렌시아와 주노, 크레마 필터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발렌시아는 그 색감과 깊이로 인해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는 "녹색과 파란색의 배색이 더 많아져 사진을 더 균형잡히게 만들어주고, 노란색이 녹색/파란색과 이루는 조화를 통해 발렌시아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전했다.
스토로우는 또한 '볼륨감'이 사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볼륨감은 분위기와 사진 내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또한 더 큰 규모의 사진을 보정하고자 할 때, 스토로우는 일관성의 측면을 중요시 한다.
그는 특정 색깔의 팔레트와 함께 이뤄지는 일관성을 강조한다. 심플하게 가는 것이 가장 좋을 때도 있다.
음식 사진의 경우는 음식의 색깔을 돋보이게 해주면서도 색이 밝게 나오도록 유지해주는 필터가 적합하며 헤페와 주노가 이에 어울리는 필터들이다.
셀카의 핵심은 자연광과 그 빛이 얼굴에 어떻게 반사되는지가 중요하다. 스토로우는 광대뼈를 강조해주는 필터를 적합하다고 전했다.
또한 카메라 설정을 자신에 맞게 바꿔놓는 것이 좋다.
그는 "셀카를 찍을 때 카메라를 깊게 응시하지 말고 자연스레 핸드폰을 쳐다본다면, 사진을 보는 사람과 자연스런 눈맞춤의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스트로우는 셀카에 가장 어울리는 필터는 클라렌던과 레예스 두 가지라고 소개했다.
자연경관에 적합한 필터는 슬럼버, 퍼페투아, 허드슨, 시에라, 잉크웰 등이 적합하고, 도시경관의 경우 X-Pro II, 루드윅, 시에라, 슬럼버의 필터를 사용하면 좋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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