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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가 새로 생긴 동생과 친해지도록 돕는 방법

박주혜 2017-07-06 00:00:00

첫째 아이가 새로 생긴 동생과 친해지도록 돕는 방법
사진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새로운 아기가 태어난다는 것은 당신의 첫째 아이에게는 흥분되는 동시에 두려운 일이다.

큰 형이나 오빠, 큰 언니나 누나가 되는 것이라고 알려줄 수 있지만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이 몇 년 정도 터울이라는 가정 하에, 당신의 첫째 아이는 새로운 아기가 집에 와서 관심을 독차지할까봐 걱정한다.

첫째 아이들은 "이 정도 사랑은 나한테 오고 나머지 사랑은 동생한테 갈 거야."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문제가 될수있고 부모로서 당신은첫째 아이에게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가르쳐야 한다.

그 아이는 너무 어려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대화를 진행해야 한다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예를 들어서 이해시키도록 노력하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장난감, 놀이, 그림과 같은 것들을 이용해도 좋다.

첫째 아이를 향한 당신의 사랑이 바뀌지 않았으며 새로운 아기가 와도 변하지 않을 것임을 이해시켜야 한다.

당신이 그들에게 보여주는 사랑과 똑같은 종류의 애정이 아이의 새로운 동생에게 향할 것이라고 알려줘야 한다. 두 아이 모두에게 향할 사랑에 대해 알려줄 뿐만 아니라 직접 그런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가족 간의 사랑은 나누어지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치는 순간, 아이들은 부모와 똑같이 행동한다.

물론 질투는 피할 수 없겠지만 일단 사랑이 어떻게 순환하는지 보게되면, 첫째들은 다르게 행동하기 시작할 것이다.

아이들은 더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게 된다.

아이들이 함께 놀도록 하는 것은 아이들이 애정을 느끼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다. 함께 활동하고, 아기와 놀고, 큰 아이가 동생과 함께 있도록 하라. 자라면서 계속될 유대감을 심어 줄 좋은 계기다.

처음에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가정에 항상 더 많은 애정이 있다면 늘 상쾌한 기분이 들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가르침과 긍정교육이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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