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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밴드로 아이들에게 화 내는 것을 참을 수 있다

박주혜 2017-07-04 00:00:00

헤어밴드로 아이들에게 화 내는 것을 참을 수 있다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침실에 어질러진 이 화려한 고무줄은 단순히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것 이상으로 부모와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에게 놀라운 효과를 줄 수 있다.

부모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부모는 직장과 가정 내에서 곡예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되는 법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특히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고, 이는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육아 블로거를 운영하는 켈리 씨는 그러한 경향을 다루는 창조적인 방법을 제안했으며, 이에 필요한 소품은 매우 독특하다.

켈리 씨는 손목에 걸쳐져 있는 헤어 고무줄을 사용해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를 때마다 기록을 해보기로 했다. 이 방법의 목표는 일단 손목에 많은 헤어밴드를 걸치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아이들 때문에 울화통이 터질 때마다 헤어 밴드를 다른 팔목으로 옮겼다. 그리고 나서 그 밴드를 원래 손목으로 되돌리기 위해 그녀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거나 포옹하거나 게임을 하면서 긍정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이 헤어 밴드를 옮기는 일은 결국 켈리 씨의 습관이 되었고, 이는 그녀의 성질을 다스리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블로거를 구독한 사람들은 켈리 씨의 성질을 다스리는 방법에 영감을 받았고, 이 방법은 구독자들에게도 놀라운 일을 안겼다.

부모들은 육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육아 전문책이나 온라인을 통한 부모들의 모임에 의존한다.

그러나 약간의 상상력과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실제로 켈리 씨가 했던 것처럼, 육아를 재미있고 긍정적으로 해낼 수 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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