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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림 대처법

Jennylyn Gianan 2017-06-30 00:00:00

모기 물림 대처법
사진출처 : FotoshopTofs / Pixabay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여름철이 다가온다는 건 모기의 계절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이 성가신 벌레는 긁힘과 피부 자극같은 일반적인 증상부터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등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에 이르기까지 인간에게 피해를 준다.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 벌레가 산책로와 공원같은 야외에서 일반 가정집으로 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주거지 주변에 있는 파종기, 타이어, 수영장, 장난감, 화분, 조류 수욕대 그리고 쓰레기통 같은 물을 보유하고 있는 사물은 모기 번식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매주 청소해야 한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미리 조치를 취했음에도, 이 벌레는 여전히 ​​번성하고 있다. 다음 행동은 모기가 사람을 물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우선 환경보호국에 등록된 모기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선택 방법이다. 이 모기퇴치제에는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 DEET 화학물질, 파라 멘탄 디올, 피카리딘 , 2-undecanone 및 IR3535 등과 같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방충제를 먼저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외출할 때는, 옷으로 몸을 감싸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다.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입는다면, 가급적 긴 소매 셔츠와 발목 길이의 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퍼메트린으로 처리된 옷 또한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며, 몇 번의 세척 후에도 모기들을 쫓을 수 있다. 퍼메트린은 모기와 진드기를 퇴치하는 화학물질이며 텐트, 바지, 부츠, 양말과 같은 다른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퍼메트린의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 .

실내에 있을 때 방충망이 없을 경우, 창문이나 문을 닫는 것이 좋다. 가능한 냉난방 장치를 활용하라. 밤에 잠 잘 때는, 퍼메트린으로 처리된 모기장으로 모기를 막을 수 있다.

모기는 성가신 존재지만, 우리의 여름을 망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서 여름 시즌동안 많은 활동을 즐겨야 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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