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더 프라이스 이즈 라잇, 상금기록 경신

박주혜 2017-06-29 00:00:00

더 프라이스 이즈 라잇, 상금기록 경신
사진출처 : Jeremy Thompson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미국의 쇼 더 프라이스 이즈 라잇(The Price is Right) 사상 최고 상금을 획득한 사람이 나왔다.

이 게임은 참가자가 플링코 판에 손바닥 크기의 칩을 떨어뜨리며 시작된다. 각각의 칩은 0달러, 100달러, 500달러, 1000달러, 1만달러 칸 중 하나에 들어간다.

23세 제러미 벨츠는 1라운드에서 1달러를 걸고 1만 달러 칸에 칩을 넣었다. 자신에게 행운이 따라준다는 것을 직감한 벨츠는 다시 한 번 돈을 걸었고, 이번엔 1000달러 칸에 칩이 들어갔다.

세 번째 라운드에선 또다시 1만달러에 칩이 들어갔으며, 네번째 칩은 500달러 칸에 들어갔다.

마지막 순서가 되자, 관객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마지막 칩에 '행운의 키스'를 한 후, 벨츠는 칩을 떨어 뜨렸고, 칩은 1만달러 칸에 들어갔다. 세번째 1만달러였다.

벨츠는 총 3만1500달러를 획득했다. 이는 종전 최고기록 3만500달러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금액을 확인한 벨츠는 기쁨을 표출하며 쇼호스트 드류 케리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벨츠의 승리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즉각 자신의 sns 계정에 이 사실을 업데이트 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