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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 우먼' 박스오피스 수익 1억 달러 달성

Jennylyn Gianan 2017-06-27 00:00:00

영화 '원더 우먼' 박스오피스 수익 1억 달러 달성
사진출처 : 게이지 스키드 모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워너 브라더스와 DC 만화 영화 '원더 우먼'은 제작사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원더 우먼'은 개막 주말에 미국 전역 4,165 곳에서 1억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또한 세계 55개국에서 1억2250 만 달러의 수입까지 계산하면, 전세계에서 벌어들인 총계는 2 억 2300 만 달러이다.

아이맥스 상영 수익률은 전 세계적으로 1830만 달러를 차지했다.

'원더 우먼'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후 DC 코믹의 세 번째로 오프닝에 흥행한 영화이다.

워너 브라더스의 배급담당 제프 골드스텐은 "이 영화는 전세계 팬들의 공감대를 채워줬다. 다이애나의 상징성과 원더우먼에 대한 이야기는 시대정신을 강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원더 우먼'의 미국 내 개봉은 '아이언맨'(9860 만 달러)', '닥터 스트레인지"(8500 만 달러)', '토르(6570 만 달러)'등의 작품들을 제쳤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와 '분노의 질주'에 출연한 이스라엘 여배우 갤 가돗이 다이애나 프린스 역으로 '원더 우먼'에 출연했다.

그녀는 앞으로 '저스티스 리그' 영화에 두 번 더 출연할 예정이다.

'원더 우먼' 은 영화 비평가들에게서 많은 힘을 얻고 있다.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93 퍼센트의 점수를 받았다.

'배트맨 대 수퍼맨'에서 원더 우먼을 연기 한 가돗에 대한 반응은 호의적이었고 슈퍼 히어로 영화를 이끌만한 연기력이라며 호평 받았다.

'원더 우먼'에 맞선 경쟁자는 3,434개의 스크린에서 2350달러를 달성한 폭스의 애니메이션 '캡틴 언더 팬츠 : 첫 번째 영화'이다. 이 영화는 케빈 하트, 에드 헬름, 닉 클롤이 목소리 출연했다.

컴스코어 (ComScore) 의 미디어 분석가인 폴 더가라베디안 (Paul Dergarabedian) 은 "여름 시즌 동안의 영화 시장은 빨리 변하는데 이번엔 단지 5주 만에 전반적인 시장 성과가 순이익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제 6월 이후에도 이 성장 추세를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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