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이디얼 홈 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려

박주혜 2017-06-27 00:00:00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영국 맨체스터에서 '2017 아이디얼 홈 쇼'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렸다.

마스터 셰프 스타 그렉 윌리스는 영국 지상파 방송 '채널 4'에 출연하는 스타 디자이너 조지 클라크처럼 '이벤트시티'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디자이너 로렌스 루웰린 보웬은 디자인 워크샵을 진행하고, 스타 셰프 로열 턴브리지 웰즈는 관람객들을 위해 요리를 선보였다.

이어 수 백 명의 디자이너와 일류 브랜드들은 올 시즌 유행하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고유의 상품, 서비스, 팁 등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조지 클라크의 현대 생활방식을 재정의한 로테이팅 홈(rotating home)이었다. 로테이팅 홈은 4개의 방으로 구성됐고 모든 구조가 한 번씩 회전하는 일상생활에 대한 미니멀리스트적 접근법으로 다루어졌다.

한편, 조지 클라크는 그의 건축물 속에 숨겨진 뒷 이야기에 대해 설명하는 45분간의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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