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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테러, G10 국가들 통화에 각기 다른 영향 미쳐

Jennylyn Gianan 2017-06-26 00:00:00

런던테러, G10 국가들 통화에 각기 다른 영향 미쳐
사진 출처 : Andrew Magill / Flickr

지난 5일 미국 달러화가 7개월간의 최저치를 회복하고 엔화와 유로화와 비슷한 수준으로 반등했다.

6월8일 전국선거 사전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출렁이던 영국화폐가 토요일에 발생한 런던테러 사건 이후 아시아와의 무역이 줄어들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국 선거와 유럽중앙은행의 회의에서 유럽중앙은행이 좀 더 강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도록 만들어줘야한다고 말한다.

버클레이의 금융전략가인 닉 스고로폴로스는 "전반적으로 우리는 (유럽중앙은행에 의해) 위기관리에 있어 좀 더 신중한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주요 중앙은행들의 냉담한 반응에 주목했다.

유로화는 6 월 2 일 시장 가격 인 1.1285에서 0.1 % 하락한 1.1270 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110.48 엔의 환율로 동일한 하락을 기록했다. 하지만 달러 지수는 다른 G10 통화와의 환율로 인해 제자리에 머물렀다.

스털링의 무역 가중 가치는 4 주 만에 3 %가 떨어졌으며 이번 선거로 인해 교착상태에 빠진 유럽 연합과의 Brexit 협상의 끝이 보일 수도 있다.

씨티 인덱스(City Index)그룹의 분석원인 캐슬린 브룩스 (Kathleen Brooks)는 "파운드화는 놀라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FT의 여론조사가 맞아떨어진다면 보수당의 승리로 선거는 끝날 것이다. 다만 예상했던 만큼의 의석을 확보하기는 힘들것이다." 라고 전망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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