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오지를 여행하는 게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유명 호주 영화는 부룩클린 스타일로 각색 후 올 여름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브 뮤지컬 '사막의 프리실라 여왕 (Priscilla of the Desert)'은 7월 6일 뉴욕 파크 슬로프의 올드 스톤 하우스에서 막을 열 예정이다.
사막의 프리실라 여왕 배경은 1990년대 호주에서 현대 미국으로 바뀐다. 주인공은 작은 사막 마을을 지나면서 동성애 혐오증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어려움을 만난다.
파이프 씨에터 프로덕션즈의 공동 창업자 존 맥 에니니 (John McEneny)는 "우리는 브루클린에서 애리조나에까지 공연할 것이며 부룩클린 동성애자들은 미 중부에 사는 트럼프 유권자와 만나게 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설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맥 에네니는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될 때 이 뮤지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는 "성적 소수자의 경계를 확장하고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기위해선 연극 프리실라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선거 이후에 연극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람들에게 실제로 재미 있고 흥미롭고 긍정적인 무언가가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사람들이 극장에 가서 웃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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