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현재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생산하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주로 탑재되고 있다.
하지만 테슬라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대안을 모색했으며, 최근 결실을 맺었다.
테슬라는 메탈-에어 배터리의 고속 충전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최근 취득해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 다른 노선을 걷게 됐다.
테슬라가 개발한 메탈-에어 배터리는 기존의 배터리와 같은 금속 애노드를 사용하지만, 캐소드로 사용하기 위해 공기에서 산소를 끌어낸다.
이 배터리는 훨씬 가벼운 셀을 가지고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에 비해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똑같은 시간 충전하면서도 더 많은 거리를 갈 수 있으며 운전자들이 만족하게 되고 구매가 늘어날 것이다.
테슬라의 메탈-에어 특허는 지난 1월 31일에 승인되었다. 이것은 메탈 에어 배터리의 급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메탈-에어 특허는 2010년에 제출해 2013년에 수정한 끝에 특허권을 부여받을 수 있었다. 테슬라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인 스트라우벨이 이번 새로운 충전 시스템의 발명가로 이름을 올렸다.
테슬라는 모든 제조업체 대상으로 라이선스 비용없이 테슬라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를 제공하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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