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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항해 페스티벌,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개최

Jennylyn Gianan 2017-06-26 00:00:00

2017 항해 페스티벌,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개최
사진 출처 : davor25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워싱턴주 타코마 포스 수로 (Foss Waterway)에서 열린 2017 항해 페스티벌이 지난 15 일에서 18 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20척 이상 선박들이 참가했으며, 이용한 부두 관광 및 가족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가 펼쳐졌다.

선원들은 포스 수로 항구 박물관 (Foss Waterway Seaport Museum)의 전시 및 발표와 함께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를 따라 유리 박물관 (Museum of Glass)까지 향하는 동안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첫 공식 행사는 "항해 퍼레이드(Parade of Sails)"로 배들이 코멘스먼트만에 도착하는 15일 낮 2시에 시작했다.

이 축제는 웅장한 배를 타고 항해에 나설 수 있는 진귀한 기회를 제공했다.

타코마는 또한 에버그린 주립 대학의 레이디 워싱턴 (Lady Washington)호를 전시 할 예정이다.

레이디 워싱턴호는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스타 트랙 : 제너레이션 ","원스 어폰 어 타임","레볼루션" 등에 출연한 18세기 형석 범선의 모형이다.

마지막으로 남은 북극 모피 무역 선박이자 마스트가 세 개인 전장비함인 캐나다의 허셜 아일랜드의 노스스타호 또한 타코마 항으로 오고 있다.

또한 퓨젯 사운드 (Puget Sound)의 "모스키토 함대 (Mosquito Fleet)"는 워싱턴 주 페리 시스템(Washington State Ferry System)이 정착되기 전 퓨젯 사운드의 수상 택시 역할을 했던 증기선을 탑승할 수 있다.

축제에 참가한 범선 데인(Thane)은 조슈아 슬로 콤 (Joshua Slocum)이 3 년간의 단독 세계일주 항해 기간 동안 사용했던 선박의 복제품이다.

조슈아 슬로 콤의 모험은 46,000 마일에 걸쳐 펼쳐졌으며 그가 1900년에 쓴 책 "Sailing Alone Around the World"의 기초가 됐다. 이 책은 현재까지도 남아있다.

또한 2008년 이후 페스티벌 오브 세일 (Festival of Sail)에 역사적인 범선 스쿠너가 방문했다. 2008년 당시에는 궂은 날씨로 인해 예상보다 낮은 매상으로 약 50만 달러의 부채가 발생했다.

주최측은 그 이후로 워터라인 업 측의 행사를 재구성하는 등의 협상을 통해 빚을 갚았다.

또한 로스 앤젤레스, 필라델피아 및 Eerie 호수에서의 선박 축제를 포함한 대규모 축제에 경험이있는 전국 축제 회사 드로우 이벤트 (Draw Events)와 계약을 맺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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