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연례 행사인 스코틀랜드 축제와 하이랜드 게임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스코틀랜드의 상징인 킬트 의상과 백파이프가 행사의 중심을 차지했다. 전통적인 스코틀랜드 음악 및 무용 및 기타 오락 외에도, 이 축제에는 킬트 경연 대회, 해기스(스코틀랜드 전통음식) 먹기 대회 및 솔로 파이프 밴드 경진 대회 등이 진행됐다.
시카고 스콧츠(Chicago Scots)의 대표 거스 노블은 "사람들에게 스코틀랜드의 전통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카고 스콧츠는 북미와 일리노이 주 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 규모 스코틀랜드 문화 단체이다.
시카고 스콧츠 그룹은 스코틀랜드 문화를 보존하고 스코틀랜드 역사를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시작했다.
노블은 "우리는 스코틀랜드에 대해 소개하고, 사람들이 한 번의 행사에서 스코틀랜드 문화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블에 따르면 이 축제는 시카고 지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주변의 위스콘신 주나 인디애나 주, 그리고 미국에서 스코틀랜드 출신 인구가 가장 많은 미시간 주를 포함하는 중서부 전역의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한 축제다.
이 축제의 수익금은 시카고 스콧츠의 자선 단체 중 2곳인 스코틀랜드 홈(Scottish Home)과 칼레도니언 하우스(Caledonian House)에 전달된다. 스코틀랜드 홈은 이주민의 생활을 보조해주는 단체이며 칼레도니언 하우스는 치매환자를 위해 마련된 보조 생활 시설이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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