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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CEO, 증강 현실 중요성 강조

Jennylyn Gianan 2017-06-23 00:00:00

애플CEO, 증강 현실 중요성 강조
사진 출처 : Wikimedia Commons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애플은 자사의 미래 프로젝트에 대해 밝히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애플은 최근 AR 엔지니어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인재들을 고용했다. 또한 CEO인 팀 쿡은 자주 증강 현실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애플이 AR분야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AR에 대한 애플의 관심이 AR 안경, AR이 장착된 아이폰, 또는 완전히 예상치 못한 다른 것으로 발현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쿡은 "AR은 세상을 가상 현실과 다르다. 가상 현실은 세상에서 개인을 차단하는 것이지만 AR은 개인이 세상 속에 존재하도록 한다. 또 현재의 연구가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AR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현대적인 증강 현실과 이전의 가상 현실 기술을 구분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세계와 단절되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다. 오늘날 그렇게 한다면 금방 질려버리고 말 것이다. AR과 함께라면 뭔가에 몰두하면도 동시에 세계의 일부로 존재할 수 있다. 대화의 일부로 존재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에서 AR 기술의 잠재력을 알 수있는 유일한 회사는 애플 뿐이 아니다. 페이스북, 삼성, 구글 및 기타 기술 대기업들은 최근 AR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쿡은 "스마트 폰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AR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내 아이폰의 실리콘을 보듯 AR을 보고 있다. 제품 자체가 아니라 핵심 기술을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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