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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스틱 휘트니스, 트렌드로 떠올라

Jennylyn Gianan 2017-06-22 00:00:00

드럼스틱 휘트니스, 트렌드로 떠올라
사진 출처 : Stephan Czuratis (재즈 - 얼굴) / 위키 미디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드럼스틱 휘트니스 수업이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펜실베이나에 위치한 클럽 줄리안은 이 새로운 스타일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다.

신디 자니코는 드럼스틱 휘트니스 수업 강사로 수십명의 수강자를 지도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시끄럽지만 재미있는 강도 높은 운동이라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맥캔들레스의 샌디 켐프는 1주일에 3일 수업에 참여하며 "지금까지 한 것 중 최고의 운동이다. 할 수만 있다면 매일 오고싶다"고 말했다.

드럼스틱 휘트니스 수업은 1시간 동안 빠른 비트의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탄다.

다양한 수준의 수업을 지도하는 자니코를 따라 수강생들은 열심히 몸을 흔든다.

수업 중 드럼스틱을 사용해 바닥을 치는 동작이 있는데 이를 통해 구부리고, 찌르고, 웅크리는 동작을 할 수 있다.

처음 도전한다면 어렵게 느낄 수 있다.

자니코는 0.25 파운드 무게의 드럼스틱을 들면 몸의 균형이 다소 깨지는데 다른 근육들이 이를 보완해 준다고 한다.

드럼 연주자인 2 명의 전직 대학 운동 선수는 우연히 이 운동을 알고 시작하게 됐다.

그들은 파티에서 나무의자가 부러져서 웅크린 자세로 돌아가며 드럼을 연주했다.

파티가 끝난 후 웅크린 자세로 드럼을 치는 것이 운동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2011년까지 그들은 로스 앤젤레스에서 드럼 스틱 피트니스 수업을 소개했다.

자니코는 2015년에 클럽 줄리안에서 이 수업 강좌를 열었다고 한다.

그 후 이 수업의 수가 지역에서 급증했다고 한다.

그녀는 또한 한 TV 프로그램 "This Is Us"를 통해 이 수업이 더욱 유명해 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프로그램은 드럼스틱 휘트니스를 영적인 것처럼 묘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 속 운동 강도는 너무 높았다고 말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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