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힐튼 헤드 섬에서 물 속에서 스릴 넘치는 시간을 보내는 축제인 '펀 인더 썬(Fun in the Sun)'이 개최된다.
축제 자원봉사자인 앤 마들로매는 '펀 인더 썬' 축제에 대해 "아마 태어나서 가장 큰 즐거움을 맛 볼 것이다. 모든 사람이 파도를 타거나 물을 튀기며 해변에서 노는 것 중에서 가장 큰 스릴을 느낄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영리 단체인 '포켓츠 풀 오브 선샤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힐튼 헤드 해변에서 다시 개최된다.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서핑, 패들보트 탑승 및 해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다.
'포켓츠 풀 오브 선샤인' 측은 지역 사회에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즉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위해 축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축제 공동 설립자인 대나 들리거는 "완전한 무료 이벤트다. 주최 측은 간식과 물 이외에도 깜짝 놀랄 공연팀을 준비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 태양을 즐겨라. 장애가 있든 없든 상관 없다. 모두 일상을 탈출해보자'는 우리만의 모토를 가르쳐 줄 것"이라고 말했다.
'펀 인더 썬' 축제는 3년 전 제임스 마들로메가 자신의 누이인 셀리와 함께 자신의 서핑 사랑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소망에서 처음 시작됐다.
제임스는 "서핑에 참여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데려오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 축제는 단지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도와 주면서 큰 기쁨을 가져다줄 뿐"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겸 강사인 브라이언 키나드는 "저는 20년 동안 서핑과 보트를 탔다. 언제든지 누군가가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가르치면, 그 후에 돌아 오는 보답의 웃음은 정말로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처음 도전한다면, 아마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곧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것을 깨닫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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