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애리조나 주 콘초에 있는 한 집이 고양이를 테마로 한 장식으로 꾸며져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이 애호가들이라면 특히 좋아할 것이다.
이 고양이 테마로 꾸며진 집의 주인은 단 두 마리의 고양이만 기르고 있었다.
이 집에서는 고양이 냄새가 나지 않는다.
괴짜스러운 이 집은 침실 2개와 욕실이 있는 2,500평방 피트 규모의 맞춤형 주택으로 24만 달러 가격의 단독 주택이다.
이 집의 정보가 실린 부동산 소식지에 따르면 '일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집이라고 한다.
부동산 업자인 새라 리드헤드는 이 집을 내놓은 사람이 이 집을 '고양이 유토피아'라고 소개했다고 전했다.
리드헤드는 그 집을 직접 보기 전까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다.
집에는 고양이용 변기 커버가 설치된 화장실, 벽면을 따라 붙어 있는 고양이 사진, 고양이 산책용 선반, 고양이 성, 고양이 전용 화장실이 있다.
리드헤드와 동업자 리즈 켈러는 아직 집을 사려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
이들은 고양이 사진과 집안의 다른 고양이 관련 물건은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고양이 테마가 아닌 집으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고양이 애호가가 아닌 사람도 집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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