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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Jennylyn Gianan 2017-06-16 00:00:00

미국서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사진 출처 : U.S.Air Force photo/Airman 1st Class Zachary Wolf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반려동물을 잃은 아픔에 놓인 사람들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최근 캘리포니아 주 팜데저트에 위치한 포즈앤 하츠 동물 어시스트 테라피(Paws & Hearts Animal Assisted Therapy)에서 반려동물을 잃은 아픔, 일명 '펫로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 달 모임을 가지며 반려동물을 잃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서로 부담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슬픔을 덜어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책임자는 "'펫로스 증후군' 테라피는 소중한 개 또는 고양이와 함께 했던 행복한 경험을 터놓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매 달 두 번째 수요일 오후 1시(현지 시간), 포즈앤 하츠의 팜데저트 사무소에서 실행되며, 참여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프로그램 시간이 길어진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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