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할시, 소수 팬 위해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쇼 기획

박주혜 2017-06-14 00:00:00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지난 2일 팝 가수 할시가 뉴욕에 위치한 웹스터 홀의 한 스튜디오에서 시리우스XM쇼를 진행했다.

이 날 파란 가발을 쓰고 나타난 할시는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눈 감아 줘'라는 타이틀의 쇼를 개최했다.

할시는 새 앨범 수록곡인 'Hopeless Fountain Kingdom'를 포함해 'Colours', 'Gasoline' 등 여러 인기곡을 열창했다.

또 그녀는 콘서트 도중 팬들과 잠깐동안 대화 나누는가 하면 팬들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웹스터홀의 스튜디오는 2년 전 인기 밴드 배드 랜즈가 앨범 발매 공연을 했던 장소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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