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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로 출발, 박해진이 앓는 환상통이란?

양윤정 2020-01-30 00:00:00

더 게임 머니게임 모두 시청률 소폭 상승

 

포레스트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로 출발, 박해진이 앓는 환상통이란?
▲포레스트가 수목극 1위로 출발했다.(사진=ⒸKBS 포레스트)

KBS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후속 ‘포레스트’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로 시작했다. 첫 회 성적은 7.4%로 무난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포레스트는 미령숲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줄거리로 박해진, 조보아가 주연을 맡았다. 박해진은 투자회사 본부장이나 경쟁사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119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미령숲을 찾는다. 조보아는 대형병원 외과 레지던트로 근무하다 모종의 사건으로 미령숲 미령병원으로 오게 되고 박해진을 만난다. 박해진은 신체에 아무 이상이 없음에도 통증이 느껴지는 환상통 환자로 등장한다. 보통 환상통은 절단된 신체 부위에서 느끼는 통증을 의미한다.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가장 유력한 이론은 해당 부위의 감각을 감지하는 뇌 피질이 다른 부위의 감각을 받아들이면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팔에 환상통을 느끼는 박해진은 팔이 절단된 상태는 아니며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있다.  

드라마 제목인 포레스트는 영어로 숲이란 뜻이다. 사전 촬영 당시 가제는 ‘시크릿’이었다. 이후 숲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만큼 포레스트로 변경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전 제작 드라마며 촬영은 마무리됐다. 촬영지는 강원도다. 촬영 당시 강원도 산불이 크게 발생해 배우들과 제작진이 기부와 봉상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재방송은 KBS, KBS 드라마, 드라맥스, KBS WORLD에서 수시로 방송된다. 정확한 시간은 편성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와 tvN ‘머니게임’도 소폭 시청률이 상승했다. 3.5%에서 1%대로 추락한 머니게임은 어제 5회 방송에서 2.2%로 2%대로 회복했다. 더 게임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3%대를 유지하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4.2%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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