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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독극물 흡입하는 동물 늘어

Jennylyn Gianan 2017-06-14 00:00:00

캐나다서 독극물 흡입하는 동물 늘어
사진 출처 : LuAnn Snawder / Flickr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최근 캐나다에서 반려동물 산책 시 독소를 섭취하는 동물이 급증했다.

온타리오 주 배리에 거주 중인 수의사 에이미 잭슨은 "최근 (병원에)독극물을 섭취한 견공들이 자주 온다. 대부분 THC와 마리화나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수많은 견공들이 산책 당시대마초 흡연자들이 무심코 버리고 간 마리화나를 섭취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잭슨은 "반려동물이 산책 후 보행 장애, 갑작스런 배뇨, 확장된 동공, 평소보다 느린 심장 박동, 졸음, 시끄러운 소리에 대한 민감성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곧바로 진료소로 데려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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