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피버 드림 페스티벌, 번트포트 극장서 개최 예정

박주혜 2017-06-13 00:00:00

피버 드림 페스티벌, 번트포트 극장서 개최 예정
사진 출처 : extremis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벤치마크 씨어터(Benchmark Theatre)가 오는 6월 16일 부터 18일 까지 콜로라도 주 덴버에 위치한 번트포트 극장(Buntport Theatre)에서 피버 드림 페스티벌 (Fever Dream Festival)을 처음 선보인다.

벤치마크 씨어터의 창립자 헤일리 존슨은 "정신 없는 주말이 펼쳐질 것입니다. 향후에는 완전한 작품들로 더 장시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헤일리는 "이 장르는 무대에서 보기 힘든 주제입니다. 코믹 콘, 르네상스 페스티벌, 코스프레에 가는 젊은 이들을 상상해보세요. 이들은 극장에 자주 가는 편이 아니죠. 왜 그들에게 극장에 오는 길을 마련해 주지 않을까요? 우리는 300여편의 시나리오를 읽어봤고 그 안에서 모두를 아우를 가능성을 봤습니다. 그 중에는 평소 극장에서 보던 것보다 더 재밌는, 불신을 밀어낼 흥미로운 시나리오들이 많았습니다"라며 해당 축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피버 드림 페스티벌에는 케이트 포킨스(Kate Folkins), 마크 스티스(Marc Stith), 미씨 무어(Missy Moore), 나일 트러글리오(Neil Truglio), 앤드류 울렌홉(Andrew Uhlenhopp) 등 회사 인원들로 감독진이 구성됐다.

배우로는존 애쉬튼( John Ashton), 마크 콜린스(Mark Collins), 존 하우저(John Hauser), 드류 허쉬벅(Drew Hirschboeck)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벤치마크 씨어터는 예술 감독 헤일리 존슨 (Haley Johnson)가 창작 예술가 인 레이첼 부처드 (Rachel Bouchard)와 공동 창립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