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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블로우 다트(바람총)로 고양이 살해해

Jennylyn Gianan 2017-06-13 00:00:00

미국서 블로우 다트(바람총)로 고양이 살해해
사진 출처 : John Crane / Flickr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지난 6월 7일 저녁, 미국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고양이 3마리가 상처를 입은 채 발견됐다.

해당 고양이들은 이웃 주민 에이미 휴즈가 발견한 것으로 5발 정도의 블로우다트 공격을 입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휴즈는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잘못된 일이다"라고 말하며 애통함을 표했다.

이어 그녀는 "그들이 내 집 주변에서 블로우다트를 쐈다. 당시 우리는 그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우리가 맞았다면 어쩔 뻔 했나?"라고 반문하며 당시의 아찔함을 전했다.

또 휴즈는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블로우 다트로 인해)고양이들이 결국 죽을 것이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그런 일을 당해야 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하며 블로우 다트의 위험성을 전했다.

한편, 오클라호마 시티 동물 복지부 (Oklahoma City Animal Welfare)는 "해당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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