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지난 6월 3일 오후, 미국 온타리오 주에서 뱀과 함께 있던 16 세 소년이 신고됐다.
당시 리치몬드 힐 리버럴에 거주 중인 사진작가 스티브 서머빌이 지역 공립학교 뒤뜰에 산책을 나갔다가 4 미터가 넘는 뱀 몇마리를 데리고 있는 16 세 소년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년은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동물 단속관에게 "학교에서 애완동물을 산책시키는 것은 합법"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사진작가 스티브 서머빌이 "동물 단속관이 뱀을 무서워 하던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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