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미국의 미주리 주 브랜슨에 거주중인 카일 윌리엄스(18)가 동물 학대 및 고양이 살해 혐의로 체포 됐다.
그는 자신의 범죄 행위를 비디오로 촬영 후 SNS에 게재했다.
브랜슨 경찰국은 "윌리엄스가 자신의 차량 뒤 범퍼에 고양이의 목을 묶어 매달아 더이상 달릴 수 없을 때까지 운전했으며 그의 친구가 그 장면을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당 영상은 5분 정도 이어 졌으며 영상 속 사람들은 웃고 있었고 고양이는 죽은 채 차에 묶여 끌려다니는 모습까지 찍혀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페이스북에 게시됐던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 됐으며 해당 사건은 아직 조사중에 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