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이 외로워하거나 나쁜 짓을 저지를까봐 걱정하는 반려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반려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최신 기술을 갖춘 아이템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팸타임스에서는 집에 혼자 남겨진 반려견과 반려묘 등을 돌보는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스마트 목걸이
GPS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목걸이로 반려동물을 추적할 수 있다.
스마트목걸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GPS 추적 신호를 제공하며, 반려동물을 감시할 수 있다.
휘슬 GPS 펫 트래커 등의 스마트 목걸이는 당신의 반려동물을 위해 '안전 지대'를 설정하고 그들이 그 안전 지대 영역을 넘어가면 당신에게 알람을 울려 알려준다.
이 장치는 반려동물의 목걸이에 부착되며 활동 추적 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장치는 체중 7kg 이상의 반려동물에게만 사용이 권장된다.
더 작은 반려동물들을 위한 목걸이도 있으며, 이 장치는 크기만 작을 뿐 기능은 비슷하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카메라
반려동물이 장난이 심한 경우 스마트 보안 카메라가 필요하다. 네스트의 실내 및 실외 카메라는 하루 중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고화질 라이브 비디오 피드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야간에 카메라가 활동을 감지할 때 경보를 설정할 수도 있다.
♦도착 감지 알림
집에서 스마트싱스 허브를 사용하는 경우 다양한 종류의 센서를 사용하여 고양이 또는 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스마트싱스 도착 센서를 반려동물의 목걸이에 부착한 다음 센서가 당신이 지정한 범위에서 벗어나면 알람이 울리도록 알림 환경을 설정하면 된다.
♦스마트 사료 급식기당신의 반려동물이 이 장치를 무서워한다면 효과가 없겠지만 이 장치 또한 외출중일 때 반려동물을 살펴보는 좋은 방법이다.
피드앤드고의 자동 사료 급식기는 설정된 일정에 따라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줄 것이고 내장 카메라가 포함되어 있어 반려동물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스마트 급식기의 장점은 습식사료나 간식 또한 넣을 수 있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감시 카메라 등의 제품들을 출시됐으며, 다양한 기능을 갖춘 반려용품들이 잇따라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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