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김성근 기자 ] 지난 5월 21일 AT & 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빌리 호셸이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런 넬슨 이전에 우승을 차지했던 시기는 3년 전의 일이며, 그와 아내 브리타니, 그리고 그들의 두살 난 딸에게 매우 힘든 나날이었다.
브리타니 호셸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알콜 중독이었다는 사실을 알렸고 최근 알콜중독 재활 1년을 기념했다.
그녀는 또한 이 기간 동안 호셸이 그녀와 딸에게 얼마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는지 설명하며 넬슨 우승 당시 호셸이 남긴 감정적인 코멘트에 대해 언급했다.
브리타니가 남긴 글에는 "나는 앞으로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나는 알콜중독이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부끄럽지 않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녀는 또한 지난 여름 재활시설에서 두 달을 보냈으며 그 동안 남편이 어린 딸 스카일라를 돌보며 투어에 참가하고, 새 집으로 이사를 하는 등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고 말했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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