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카다시안, 스콧 디식 서로의 새 연인 공개

박주혜 2017-06-05 00:00:00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패션디자이너이며, 킴 카다시안과 자매지간으로 알려진 코트니 카다시안과 리얼리티 TV 스타 스콧 디식이 한때 연인 사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이 헤어진 이후 서로의 새 연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일부 주변인들은 서로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카다시안과 디식은 모두 프랑스에서 연인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트니 카다시안이 24세의 모델 유니스 벤지마와 함께 다정하게 포옹하고 태양을 즐기는 모습이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포착됐다.

디식은 배우 벨라 손과 함께 있었으며, 그들이 만나기 전날 디식은 클로이 바르톨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에 대해 "스콧은 분명히 벨라와 뭔가가 있다. 그는 벨라에게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과도 어울리며 한편으로는 코트니와 재결합도 생각중이다."라고 한 지인은 말했다.

이 예상이 맞다면 스콧은 벨라와 다른 여자들을 코트니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그녀가 질투를 느끼게 할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코트니는 디식과의 사이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아들 메이슨은 7살, 딸 페넬로페는 4살이며 막내 아들 레인은 2살이다. 그들은 2015년 9년에 걸친 결혼생활을 끝내고 헤어졌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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