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ABC에서 오랫동안 방영된 '모던패밀리'가 9, 10 시즌 제작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리즈에 출연중인 10명의 배우들은 임금 상승 조항을 넣은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최소 2년 이상 드라마에 계속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모던패밀리'는 에미상 베스트 코미디 부문 1위를 무려 5번 수상한 드라마로 미국 전역 시청자들이 많다. ABC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채닝 던지는 "앞선 8시즌 동안 이 드라마는 우리 방송국 코미디부문을 대표했고 앞으로 2년 더 이 드라마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모던패밀리' 창작자 겸 쇼러너 스티브 레비탄은 "캐릭터와 배우, 재치있고 재능있는 작가 및 뛰어난 스텝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모두 사이좋게 화목한 가족과 같다"라고 말했다.
소피아 베르가라와 줄리 보웬 그리고 타이 버렐, 에릭 스톤스트릿, 제시 테일러 퍼거슨 등 출연진의 임금이 올랐으며 젊은 배우인 리코 로드리게즈, 놀란 굴드, 사라 하일랜드, 아리엘 윈터 등도 출연료가 올랐다.
배우들은 8시즌에서 에피소드 당 35만 달러를 벌었으며 보너스도 받았다. 새로운 시즌부터 그들의 출연료는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TV드라마 코미디 부문 인기작인 CBS의 '빅뱅이론' 출연진의 임금에는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드 '빅뱅이론'의 주연 배우들은 다른 조연 배우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자신들의 출연료를 줄이기로 했음에도 한 에피소드 당 백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는다.
'모던패밀리'는 오직 '빅뱅이론'에만 프라임 시간대 드라마의 1위 자리를 내준 ABC의 간판 코미디 드라마로 각 에피소드는 약 30분이다. 이 시리즈는 에미상 베스트 코미디 부문을 5번 휩쓸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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