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직업 'Cat Cuddler'가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METRO)지는 새로운 직업 '캣 커들러(Cat Cuddler)'에 대해 보도했다.
커들러(Cuddler)는 지난 2015년부터 미국에서 생긴 신종직업으로 '껴안아주는' 일을 한다. 낯선 사람을 껴안아 주거나 고객의 품에 안겨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
더블린에 있는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 'Just Cats Veterinary Clinic'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캣 커들러(Cat Cuddler)'를 구한다고 공지했다.
캣 커들러(Cat Cuddler)는 동물병원에 방문한 고양이 환자들을 쓰다듬어 주는 일을 한다.
동물병원은 캣 커들러의 조건으로 오랫동안 고양이를 귀여워하고 쓰다듬을 수 있는 부드러운 손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 고양이 환자들의 신경을 진정시켜주기 위해 부드럽게 속삭이며 말해야 한다. 고양이들이 내는 소리로 고양이의 현재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
김보미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