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가 밝았다(사진=ⓒGetty Images Bank) |
2019년 새해 해돋이를 명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27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올해 마지막 일몰 시간과 새해 첫 일출시각 예측 결과를 발표했는데 2019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내륙 지방에서는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시작된다. 또한 위드이노베이션이 국내 해돋이 명소를 조사한 결과 '정동진 해변'이 해돋이 명소 1위에 꼽혔다. 해돋이 명소로 사랑받는 정동진을 찾은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해돋이 명소 1위로 꼽힌 정동진(사진=ⓒGetty Images Bank) |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정동진 해변은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으며, 1997년 해돋이 관광열차 운행으로 국내 대표 해돋이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간이역이 있는 해변으로 길이는 250m, 면적은 13,000㎡이다. 정동진 역에서 내려 곧바로 해돋이를 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으로 붐빈다. 1월 1일 강릉 정동진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9분으로 예상된다. 정동진은 특히 강릉 맛집들이 모여있어 강릉 여행 코스 중 하나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이 정동진을 방문했다(출처=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해진 정동진에는 스타들도 다녀갔는데, 먼저 과거 2010년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용서커플'로 사랑을 받은 소녀시대 서현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있다. 두 사람은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밤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정동진으로 이동했다. 또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정동진에 운영하고 있는 펜션에서 서로의 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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