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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천사견 VS 3대 악마견, 누리꾼들 화재

이경관 2012-05-09 00:00:00

사고를 잘 치지 않고 키우기 편한 천사견과 말썽을 잘 부린다는 악마견종을 구분하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재가 되고 있다.

개를 키울거면 필독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자료에서 3대 천사견종은 '골든 리트리버', '푸들', '진돗개(백구)'다.

3대 천사견 VS 3대 악마견, 누리꾼들 화재
▲ 진도개

3대 천사견 VS 3대 악마견, 누리꾼들 화재
▲ 골든리트리버 ⓒ 애견신문

3대 천사견 VS 3대 악마견, 누리꾼들 화재
▲ 푸들

3대 천사견 중 골든 리트리버는 3대 천사견중 가장 얌전한 개로 명령도 잘 듣고 온순해서 맹인견으로 활약이 대단한데 너무 얌전해서 억지로라도 운동을 시켜주지 않으면 비만이 되 버린다고 평가했다.

푸들은 곱슬 털이라 털 빠짐도 덜하고 온순한데다 똑똑한개 2위에 순위를 올렸으며 말도 잘듣고 초보자가 키우기에 가장 쉬운 개로 평가, 진돗개(백구)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깊고 사람을 적대시하지 않는다고 천사견의 리스트에 올랐다.

3대 천사견 VS 3대 악마견, 누리꾼들 화재
▲ 비글 ⓒ 애견신문

3대 천사견 VS 3대 악마견, 누리꾼들 화재
▲ 코카스파니엘 ⓒ 애견신문

3대 천사견 VS 3대 악마견, 누리꾼들 화재
▲ 슈나우저

이에 반해 악마견에 포함된 3견종은 '슈나우저', '코카스파니엘', '비글' 이다.

이 중 코카스파니엘은 3대 악마견중에서는 가장 온순하지만 다른 악마견 2마리와 비교했을때일 뿐이라며 매우 성격이 산만해서 금붕어를 키우고 있다면 다 먹어버릴지도 모르니 치워라고 충고를 할 정도로 악마견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슈나우져는 3대 악마견중 가장 좋지 않은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건들기만 해도 짖어대고 집안을 날라 다니며 아무거나 물어뜯는다고 평가했다. 또 귀여운 외모에 속고 무턱대고 키웠다간 유기견 만들지도 모른다고 경고(?)도 했다.

비글은 '이 개와 3년만 같이 지내면 그 어떤 정신병 걸린 개라도 키울 수 있다는 전설' 있을 정도라고 평가해 3대 악마견으로서의 명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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