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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동물분야 활동가 양성 위한 '동물지킴이학교' 설립

송기란100 2017-02-22 00:00:00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동물분야 활동가 양성 위한 '동물지킴이학교' 설립
(ⓒ 동물자유연대)

[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가 '동물 지킴이 학교'를 열었다.

동물 지킴이 학교는 동물 분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활동가는 시민운동가로서 사회 전반에 발생하는 동물문제를 해결한다. 학교는 전문가과정과 시민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과정에선 동물 보호 활동가들에게 요구되는 '시민사회의 이해', '동물 보호 사업기획' 등 역량 강화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과정엔 국내 동물단체 활동가, 환경단체 동물 보호 활동가, 기타 공익활동가 등 50명이 선발된다. 이들은 3개월간 집중 교육을 받는다. 우수 교육생에겐 해외 선진 동물단체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시민과정은 예비 동물 보호 활동가 양성에 목적을 둔다. 이 과정에선 교육생 40명이 선발되며 '동물 문제의 이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민영통신사 '뉴스1'이 운영하는 반려동물전문 플랫폼 '해피펫' 서포터즈로도 활동할 수 있다.

동물 지킴이 학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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