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가 '동물 지킴이 학교'를 열었다.
동물 지킴이 학교는 동물 분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활동가는 시민운동가로서 사회 전반에 발생하는 동물문제를 해결한다. 학교는 전문가과정과 시민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과정에선 동물 보호 활동가들에게 요구되는 '시민사회의 이해', '동물 보호 사업기획' 등 역량 강화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과정엔 국내 동물단체 활동가, 환경단체 동물 보호 활동가, 기타 공익활동가 등 50명이 선발된다. 이들은 3개월간 집중 교육을 받는다. 우수 교육생에겐 해외 선진 동물단체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시민과정은 예비 동물 보호 활동가 양성에 목적을 둔다. 이 과정에선 교육생 40명이 선발되며 '동물 문제의 이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민영통신사 '뉴스1'이 운영하는 반려동물전문 플랫폼 '해피펫' 서포터즈로도 활동할 수 있다.
동물 지킴이 학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