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탤런트 박선영이 무지개다리를 건넨 반려견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박선영은 지난 7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16년 함께한 반려견을 잃었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청춘들은 우울증이 왔다는 김일우에게 반려견을 키우는 건 어떠냐고 말했다. 김일우는 자신도 애견인이며 키우던 반려견들이 나이 먹고 병드니까 상처가 크고 오래간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일우는 박선영도 16년 키운 반려견을 작년 봄 떠나보냈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3년 전부터 반려견을 놓아줄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국진은 "나는 살면서 선영이가 울 거 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박선영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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