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지미옥 기자] 서울 관악구는 소중한 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동물보호 지킴이인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은 동물보호감시원(공무원) 업무에 협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동물보호법에서 인정하는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 제공, 학대 동물 구조와 보호, 동물 복지에 대한 교육·상담·홍보 및 지도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자격을 가진 자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교육 이수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관악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다음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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