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비트' 2PM, 귀여운 동물들과 좌충우돌 호주 라이프 공개

김진아 2017-01-23 00:00:00

[팸타임스=우지영 기자] 호주의 동물들과 교감하는 2PM의 사진이 공개됐다.

2PM은 지난해 11월 여행 예능프로그램 '2PM 와일드비트' 촬영을 위해 9박 10일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했다.

2PM은 호주에서 구할 수 있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여행 경비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동물원과 농장에서 동물을 돌보고 있는 2PM의 모습이 담겨있다.

새끼 양에게 우유를 먹이고, 우리에서 탈출한 어린 양을 쫓아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농장과 동물원에서 일하며 많이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2PM이 동물을 너무 좋아했다. 다들 아기 같은 얼굴로 동물들을 쳐다보더라. 덕분에 색다른 2PM의 모습을 영상에 담을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2PM 와일드비트'는 호주에서 펼쳐진 열흘간의 좌충우돌 여행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K STAR 채널과 네이버 TV(JYP nation)를 통해 방송된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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