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지미옥 기자] '동물농장'에 첩첩산중을 돌아다니는 고양이의 사연에 대해 소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 제작진은 민가가 거의 없는 산골을 방문했다.
제보자는 "첩첩산중에 민가도 없고 사람도 없는데 매일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라며 고양이의 이야기에 대해 꺼냈다.
이어 "요즘 고양이가 이상하게 나타나서 계속 따라다닌다"며 "나비라고 이름지어 부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보자는 "야생동물은 많이 봤지만 여기에서 고양이는 처음 봤다"라며 고양이의 사연에 대해 궁금해했다.
제봊는 과거 새벽에 오소리로 보이는 동물들과 고양이가 싸우는 걸 도와준 이유로 자신을 따라다는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제작진은 근처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인을 찾았지만 끝내 만날 수 없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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