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한국애견연맹(KKF)이 지난 6일 2016 KKF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한국애견연맹 주최 전견종 도그쇼 참가견 중 TOP 10을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애견관련 시상식으로 랭킹 어워드 부문 이외에도 베스트 그룹 어워드, 탑 브리더 어워드, 올해의 애견 미용사, 올해의 핸들러, 올해의 훈련사 부문을 신설하여 앞선 두 차례의 어워드 보다 규모와 시상부문을 크게 늘렸다.
이 날 랭킹 어워드 부문 1위는 방송인 구지성씨 소유의 불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룹별 최고의 견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그룹 어워드에는 웰시코기 펨브로크(1그룹), 불독(2그룹), 요크셔테리어(3그룹), 와이어 닥스훈트(4그룹), 아메리칸 아키다(5그룹), 비글(6그룹), 저먼 포인터(7그룹), 골든 리트리버(8그룹),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독(9그룹), 아프간 하운드(10그룹)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브리더와 핸들러를 비롯 한국펫사료협회 김상수 회장과 업체 관계자, 관련 학과 교수 및 협력기관 임원, 언론사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랭킹 1위부터 5위까지 수상견주와 탑 브리더 1위에게는 2017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쇼의 항공료 및 출진료가 지원 됐으며, 기타 수상자와 참가자에게는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마이펫진, 리케이, 유진가운 등에서 제공한 총 1천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경품을 증정해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자는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애견 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 2017년에는 랭킹 상위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올해의 도그쇼 최다 출진자 부문을 신설하는 등 도그쇼 활성화에 힘쓰고, 애견미용사, 핸들러, 훈련사 등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많은 분들의 협조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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