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 경남 청도 야외음악당에서는 제2회 개나소나 콘서트가 열렸다. 코메디언 전유성씨가 지난해에 이어서 개최한 '개나소나 콘서트'에는 한국애견협회와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여 애견에 대한 상담과 공연, 계몽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
애견협회에서는 애견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훈련전문가들이 시원하게 해결방법을 제시해주었다. 애견을 동반하고 이 협회 상담창구를 찾은 애견가들은 밝은 표정으로 감사를 표했다. 상담후에는 애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도그 스포츠를 선보이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간단한 훈련방법을 즉석에서 배운 참가자들은 함박웃음을 보이며 열심히 실습을 하며 애견과 시간을 보냈다. 오후 6시 부터는 메인 부대행사로 우리협회 오은숙 회원의 도그댄스와 한국애견학교 조성진 소장이 디스크 독 시범을 보여 행사장을 가득 매운 4,000 참가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72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은 찌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애견을 키우는 유명 연예인들이 참가하여 축하의 메시지로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우리협회 참가팀들은 가수 서수남, 개그맨 김신영씨 등과 기념촬영을 하며 무더위속에 이벤트를 진행하느라 지친 피로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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