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마리 애견의 실시간 모습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애견의 실시간 영상을 볼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라이브 마이 독 (www.livemydog.com)이라는 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는 이 사이트는 처음 "토토"라는 애견을 키우면서 젊은 부부가 취미로 만들고 운영하던 중 애견인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 하나하나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상업적인 부분보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하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출발을 하였다고 한다.
이 곳 운영자인 "토토엄마"는 "남편이 웹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보니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 자체가 재미가 있고 또 여러 회원들하고 재미난 이야기나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어서 좋다"며 라이브마이독에 커다란 애착을 보이고 있었다.
지난 월드컵 기간에도 회원들과 1박2일의 MT를 진행하여 회원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응원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실시간 캠이라는 하드웨어적인 서비스에 커뮤니티나 쇼핑몰등의 컨텐츠가 적절하게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마이독는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독특한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운영자들이 모두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이브마이독의 운영이나 서비스에 대해 집중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조금은 아쉽지만 퇴근후에 라이브마이독을 보완하는 재미에 푹 빠져산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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