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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애견 분양 사기 , 피해자만 10명이 넘어...

온라인이슈팀 2010-06-05 00:00:00

인터넷 애견 분양 사기 , 피해자만 10명이 넘어...
▲ ⓒ 애견신문

최근 인터넷으로 애견을 분양하는 업체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거짓정보로 애견분양 사기 사건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더구나 피해자만 10여명이 넘어 법정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분양업자 J씨으로부터 애견분양 사기를 당한 사람들의 모임까지 포탈사이트에 만들어져있는 상태로 J씨의 애견분양 사기 방법은 사진과 다른 강아지를 분양하는데 있어서 어두운 시간에 오토바이를 타고 강아지와 돈을 건네 주고받는 방법으로 분양을 하였다. 특히 포메라이언 견을 분양한다는 광고를 올려놓고 정작 분양할때는 강아지때는 구분하기 힘든 스피츠 강아지를 분양하기도 하였다.

인터넷을 통한 애견분양은 단시간에 원하는 강아지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는 대신에 그 강아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인터넷에 게재된 내용을 통해서만이 얻을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인터넷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강아지 분양을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절차를 꼭 필요로 해야 한다고 한다.

현재 순수혈통 위주 강아지를 분양하는 아담스펫의 이경민 사장은 " 아담스펫과 같은 경우는 먼저 홈페이지에 게재된 애견 사진을 보고 문의 전화를 받고 예약을 한 다음에 직접 오셔서 눈으로 확인합니다. 그리고 동행하여 동물병원에서 건강 확인을 하고 나서야 분양계약서를 작성 합니다. "라며 " 개를 분양하려하는 부분에 있어서 최소한의 그 견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있어야 하며 단순히 이뻐보여서라는 충동적으로 분양받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 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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