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위니월드가 개장 이래 첫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위니월드가 펼치는 이번 이벤트의 메인 컨셉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소녀 줄리아가 위니월드의 세계에 들어와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다. 줄리아와 그녀의 영원한 친구 블랙스피릿(馬)이 크리스마스가 낯선 위니월드 친구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할 예정이다.
우선, 위니월드의 12가지 베뉴가 크리스마스에 맞춰 이색적인 체험공간으로 변신했다. '베이커리'에서는 특별한 눈꽃 모양의 딸기잼 파이를 만들 수 있으며 노래실력을 뽐내는 '팝스타'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오디션이 진행된다. '뷰티살롱'에서는 겨울시즌 한정 네일 아트를, '아트 아카데미'에선 세상 단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배지를 만든다.
'비누공방'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염원하며 특별한 비누도 제작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위니월드 곳곳에서 크리스마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고객들을 기다린다.
그 외 위니월드를 대표하는 판타스틱 거리 공연 '어메이징 로드쇼'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 깜짝 놀랄만한 공연들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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