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담양군이 전국의 사진애호가와 출사객,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6담양관광 디지털사진공모전' 심사결과 오관진 씨의 '금성산성의 가을'이 대상, 최우수상에는 임지향 씨의 '명옥헌의 아름다움'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대상작은 가을의 빛과 잔잔한 안개가 그려낸 수묵능선이 금성산성과 조화를 이뤄내며 담양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내 최고점을 받았으며, 최우수작은 흐드러지게 피어난 백일홍의 장관에 둘러싸여 평화로운 휴식을 만끽하는 나들이객의 여유로움과 낭만을 담아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달 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담양에 산재한 천혜 생태관광 자원, 관광명소 등 '담양다움'을 반영한 총 274점의 작품이 접수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우수상에는 '명옥헌의 아름다움' 임지향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입선 20점 등 총 25점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차등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덧붙여, 기타 수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활용하여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담양다움의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담양관광 사진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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