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서울시는 16일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식물원의 조성과 운영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외 선진 식물원들의 운영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서울식물원의 조성과 운영 등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식물, 문화가 되다-서울식물원의 미래와 비전'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18개국 800개 이상의 식물원들과 전 세계적인 식물보전 네트워킹을 자랑하는 세계식물원보전연맹 총재 폴 스미스가 '인간, 생물다양성과 식물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후 주제발표에서는 싱가포르, 호주 등 외국에서 온 5명의 세계적인 식물원 전문가가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총 100분간 강연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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