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제8회 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가 11월 25일(금)부터 3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됐다.
이번 케이펫페어는 3일간 2013년 이후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 수인 43,647명을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는 250개 업체 650부스 규모로 국내 펫산업의 동향 파악과 비전을 제시하며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정착 등을 위해 열렸다. 전시 품목으로는 사료/간식 등 펫푸드, 각종 펫 용품, 악세서리, 설비, 장비 등이 준비됐다.
특히 반려견과 보호자가 왕복으로 달려 결승선을 통과하는 '반려동물 건강 달리기대회'와 클리커 트레이닝 교육, 개과천선-문제행동 교정,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다려기다려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자는 "관람간 펫티켓을 지켜주셔서 더욱 질서있는 전시회가 됐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싶다"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년 케이펫페어는 서울 SETEC에서 3월, 부산 BEXCO에서 4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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