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동물농장' 출퇴근하는 강아지 쫄쫄이 사연이 공개됐다.
SBS 'TV동물농장'는 한 인테리어 회사에 매일 출퇴근하는 쫄쫄이의 이야기를 지난 6일 방송했다.
쫄쫄이를 본 회사 직원들은 유기견이 아닐까 의심했지만, 깨끗한 몸 상태와 사료-강아지 전용 간식이 아니면 입에도 대지 않는 식성으로 보아 주인이 있는 강아지라는 생각을 해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쫄쫄이는 '못난이'라는 이름은 가졌으며, 진짜 주인은 "가정집에서 키워지다가 파양된 개"라고 사정을 밝혔다.
현재는 주인아저씨의 자재 창고에서 머무며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회사 사람들에게 정을 붙이고 매일 출퇴근 도장을 찍고 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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